일기장

백수

Zgold 2023. 11. 22. 17:10

수능이 끝났다. 다시 나는 백수가 됐다.

 

원래도 백수였지만 이제 정말로 뭘 할지 모르겠는 정해진 일과가 없는 백수가 되버렸다. 시험이 끝나고 며칠 간 막막함이 느껴졌다.

 

백수.. 뭘 하면 좋을까? 뭘 할 수 있을까? 

 

수능 성적이 별로면 취업을 해야 겠지만, 당장은 힘들다. 알바도 아니고 내일부터 출근하고 싶다고 출근 할 수는 없는 거니까.. 또 아무대나 막 넣기도 뭔가 어정쩡하다.

 

당장 정해진 것도 없고 시간은 많은 상태니 여러가지에 매여서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못해서 아쉬워 하는 것들을 지금 하는게 좋을 것 같다.

 

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는데 역시 영어다.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데 회사때문에 일때문에 바빠서 못한다고 한탄한다. 영어를 제대로 잘 해보는면 좋을 것 같다. 

 

또, 운동! 운동을 해야겠다. 다들 시간 없다고 몸을 못 만든다하는데 시간이 있을 때 운동하면 좋을 것 같다.

 

그리고, 뭐가 좋을까. 악기? 독서? 여행? 하나 하나 고민해 봐야겠다. 일단은 운동과 영어. 너로 정했다.

 

어쨌든 주어진 시간 이왕이면 보람찬 백수가 되어야겠다.

 

 

 

'일기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인생 시발  (0) 2023.12.18
생각과 마음  (1) 2023.11.04
불안장애  (2) 2023.11.03
프로젝트 타임머신  (0) 2023.10.30
수영  (0) 2023.10.30